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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전진아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창작곡 시리즈3 - 동대하음(桐臺夏蔭) : 오동나무의 여름 그늘

도란찌 2022. 7. 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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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명 : 전진아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창작곡 시리즈3 - 동대하음(桐臺夏蔭) : 오동나무의 여름 그늘

2. 기간 : 2022.7.10.

3. 시간 : 오후 4시

4. 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5. 티켓 : 전석 초대

6. 공연문의 : 010-9970-0825

 

<프로그램>

○ 거문고 독주곡 <소쇄원의 오동나무> (2022, 초연)

  작곡 · 10현 거문고 : 전진아 

 

○ 거문고와 25현 가야금 2중주 <청우(淸雨)> (2010)

   작곡 : 계성원 / 거문고 : 전진아 / 25현 가야금 : 임은정

 

○ 두 대의 거문고를 위한 <정취> (2019)

   작곡 : 백병동 / 편곡 : 전인평 / 거문고 : 전진아, 김선효

 

○ 거문고 독주곡 <초소(俏俏)> (2022, 개작 초연)

   작곡 : 이경은 / 거문고 : 전진아 / 타악 : 진영란

 

○ 거문고와 대금 2중주 <새벽이 오는 소리> (2018) 

   작곡 : 전인평 / 거문고 : 전진아 / 대금 : 김명선 / 타악 : 진영란

 

○ 거문고 독주곡 (2022, 위촉 초연)

   작곡 · 피아노 : 박한규 / 거문고 : 전진아 

 

<공연 소개>

조선 중기의 문인 김인후는 소쇄원의 풍경을 노래한 48편의 서경시 <소쇄원 48영(詠)>에 대나무, 소나무, 오동나무, 살구나무, 국화, 매화, 연꽃, 물, 바위, 새, 등등의 소재와 어우러진 소쇄원의 사계를 담았습니다. ‘동대하음(桐臺夏蔭)’은 <소쇄원 48영(詠)>의 서른일곱 번째 시(詩)입니다.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림(原林)인 소쇄원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자 소박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거문고와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소쇄원처럼 전통과 현대적인 거문고의 멋이 잘 어우러진 여섯 곡의 음악들이 더운 여름 휴식과 채움의 오동나무 그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 출연

  - 거문고 / 전진아 

  - 가야금 / 임은정

  - 거문고 / 김선효

  - 대금 / 김명선

  - 타악 / 진영란

  - 피아노 / 박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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