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9시 뉴스를 보는데,
세상에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상황이 얼마나 심하면 대통령이 기관에 엄중경고를 줄 정도였을까요.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이 이러한 실수를 범한 이유
그 이유는 바로 구글의 지도를 연동하였기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외국인 안내를 돕기위해 네이버나 다음보다는 구글지도를 많이 연동하는데,
이러한 구글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를 하였기 때문!
공공기관을 탓할게 아니라 구글에 항의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드는데요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이러한 동해의 중요성을 잊고살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한국인도 이렇게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있던 동해표기문제를 해결하고자
미국에서 활동하신 분이 강연을 하신다고 해서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고자 서두를 잡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바로
바로 한국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담담풍류 -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 입니다.
이름부터 느낌이 오시나요?
홍일송 선생님께서는 前 버니지아 한인회장으로
공공민간외교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신분이라고 하시네요
최근에 개봉하여 우리의 눈시울을 적셧던 영화 'I CAN SPEAK'에서 나온 그 장면
2007년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 만장일치를 이끈 장본인이며
2012년에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을 통해
102년만에 워싱턴 D.C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찾아왔고
동해를 지키기위해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통과를
이끌기까지 정말 엄청난 분이신듯합니다.
이번 문제가 있던 공공기관 관계자
미래의 외교 꿈나무들,
역사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꼭 듣기를 바라며
공연 안내를 첨부합니닷!!!
☆ 공연명 : 담담풍류(淡淡風流) 1회 -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
☆ 일 시 : 2019년 9월 24일(화) 20:00
☆ 장 소 : 한국문화의집 KOUS 공연장
☆ 티 켓 : 전석 10,000
☆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예술실 공연기획팀(☎02-30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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