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담원 게이밍 <3-1> 로우키 e스포츠
1세트 담원 게이밍 패 VS 로우키 e스포츠 승
2세트 담원 게이밍 승 VS 로우키 e스포츠 패
3세트 담원 게이밍 승 VS 로우키 e스포츠 패
4세트 담원 게이밍 승 VS 로우키 e스포츠 패
LCK 담원이 로우키를 꺽고 3대1로 마무리하며 16강 그룹스테이지에 참여하였습니다.
첫경기 무리한 공격으로 1세트를 역전패하였지만 저력을 보여주며 2,3,4 경기를 내리 가져오면서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ㅇ이로써 LCK의 SKT1, 그리핀, 담원 모두 그룹스테이지에 진출하였고,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본무대를 기다리면 됩니다.
담원은 1세트에서 LCK에서는 먹히지 않았던 가렌-유미 '캣타워'를 선택하였으나, 너구리의 블라디가 성장 부진을 겪었고
무리한 끝내기를 실패하여 역전패 당했습니다.
하지만 2경기부터 담원의 장점인 상체가 제 능력을 발휘해줬고, 탈리아와 키아나를 중심으로
상체메타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23분 바론 사냥이후로 1-1동점으로 이어갔습니다.
3경기에도 그 흐름이 이어졌는데요.
탑 제이스, 미드 레넥, 봇 야라가스 조합으로 상대의 밴픽에 허를 찌른 후 무난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마지막 4경기는 드디어 봇에서 캐리가 나왔습니다.
4인 다이브를 받아치며 2킬을 기록한 후 뉴클리어가 자야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줬고
13분에 글골 8천을 차지하며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1경기를 패배한 이변말고는 예정대로라고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단 인터뷰를 통해 뉴클리어 선수는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 풀어야할 숙제" 라고 하였는데요.
담원의 워낙 강한 상체에 밀려 상대적으로 봇라인은 저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4경기에 보여줬던 봇라인의 그 가능성과 능력이 차후 16강에서 보여지기를 바래봅니다.
LCK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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