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SK텔레콤 T1 소식인데요. SKT1 팬들이라면 듣고 싶지않을 소식입니다. 정글러인 '클리드' 김태민, 탑라이너인 '칸' 김동하, 김정균 감독의 계약 종료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은 "FA를 선택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가망은 남아있다는 소리지요. 잠시 설명드리자면 2012년 SK텔레콤 T1S 시절 코치로 합류한 김정균 감독은 올해까지 SK텔레콤의 전성기를 함께했고 올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클리드' 김태민은 LCK 최고 정글러로 평가된 선수로 LPL의 이적설이 많았었습니다. '칸' 김동하도 T1에 합류해 2019시즌 팀이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는데요. 인성 논란 및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