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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오브레전드 LKC 한화생명 손대영 감독 영입 리빌딩 신호탄

도란찌 2019. 11.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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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하며 대격변의 리빌딩을 예고했던 한화생명

 

드디어 그 사령탑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손대영 前 RW(Rogue Warriors, 중국)  감독입니다.


손대영 신임 감독은 LoL 초창기인 2012년부터 아주부, CJ엔투스에서 코치로 활동으로 지도 역량을 키웠고

 

이후 2016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2부 리그에 속한 아이메이(現 BLG)를 1부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롤드컵으로 이끌며 명장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지난해는 RNG 감독으로 2018 LPL 스프링, 2018 MSI, 2018 데마시아 컵, 2018 LPL 서머 등 중국 리그를 비롯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으며 LPL을 세계 정상에 끌어올렸는데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중국 국가대표의 코치를 맡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RW에 합류해 감독직을 수행하며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놓지않고 있었는데요.

 

여태까지의 성과와 한화의 투자가 합쳐진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4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는 손대영 감독은 정상을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합니다.

현재 2020 LCK를 대비해 프로 e스포츠 선수 및 전력 분석가를 공개 모집하는 한화

 

내년에 한화는 강등전이 아닌 우승권을 노리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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