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의 가치 및 분석

오늘 분석할 내용은 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 별내선입니다.

 

지하철 8호선은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 강동구를 이어주는 지하철로 역수가 가장 적은 지하철입니다.

 

남쪽으로는 모란에서 판교로 연장하는 계획안이 발표되어 북쪽과 남쪽으로 각각 연장될 예정입니다.

 

북쪽으로는 암사에서 별내를 연결하는 연장안이 발표되어 2015년도에 착공 및 2023년 개통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사에서 구리를 거쳐 별내를 종점으로 하는 8호선 연장안은 총 6개 정거장이 설치되며

 

이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역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겠습니다.

 

1. 선사역

 

8호선 연장안 중 유일하게 서울에 속해있는 역입니다.

강동구 주민들 특히 강동롯데캐슬, 프펠분들에게는 엄청난 호재입니다.

이 역은 한강 건너의 토평역으로는 하저터널을 통해 연결됩니다.

 

2. 토평역

 

구리 교문동 장자2사거리에 신설될 예정입니다.

근처에는 장자호수공원과 20년 연식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이미 2015년 완공된 구리암사대교로 서울 진입이 수월해졌습니다.

추가로 토평역까지 생긴다면 이젠 구리에서 서울진입(잠실)은 어렵지않아보입니다.

 

3. 구리역

구리역은 이미 경의중앙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8호선으로 인해 더블역세권이 됩니다. 

경의중앙선인 배차간격이 길고 속도도 느립니다. 그래서 이 지역 주민들은 보통 버스나 자차를 이용합니다.

이 역은 돌다리사거리에 위치 예정이며 경의중앙선 대비 편한 배차간격을 통해 구리의 거점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구리도매시장역

 

농수산물시장 현대화를 하느냐, 이전을 하느냐 논의 중입니다.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이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봉화산에서 신내, 신내에서 구리도매시장역으로 이어지는 6호선 환승 또한 염두를 해두었다고 하는데

농수산물시장 이전과 6호선 연장이라는 큰 호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다산역

택배사건으로 유명했던 다산신도시입니다. 

다산신도시는 다산진건지구와 다산지금지구로 나뉘어져있고 다산진건지구에 다산역이 들어오게 됩니다. 

다산지금지구에는 행정기관이 몰려있습니다. 그럼에도 8호선으로 인해서 양쪽 지구의 온도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6. 별내역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별내역 주변은 미래가치는 있어 보이지만, 발전을 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별내역은 별내신도시 남쪽의 끝에 위치해있어 주거지역까지 다시 버스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 별내를 지나가는 4호선도 안타깝게 북쪽 끝에 위치해있어 별내 중앙으로 연결되는 교통 개선이 필요합니다.

상현역과 광교역 사이에 있는 광교중앙역처럼 별내 주민들또한 별내중앙역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

   

이상 8호선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2호선 9호선이 황금호선이라고 불립니다.

그  배경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강남역과 직장이 많이 모여있는 삼성역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8호선을 보면  8호선은 2호선 9호선을 한번만 갈아타면 전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강남쪽으로 접근하기 편하고 8호선 내에는 잠실, 송파, 성남, 분당, 판교까지 있기 때문에 판교가 더 개발이 되고

8호선 연장이 마무리가 된다면 황금노선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카페를 참고해주시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5minutecafe

오직 분당(오분)- 대한민국 NO.1... : 네이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