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전시 65

[대구 전시] 「동구목공예체험-창호형 좌등 만들기」 결과물 전시회

대구광역시 동구의 특산품인 전통목공예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동구목공예체험-창호형 좌등 만들기」 행사의 결과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다. 15일 동안 무형문화재 소목장 엄태조 선생님의 전수생들과 참여회원들이 함께 작업하여 만든 창호형 좌등 40여점을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전통 도마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 된다. [전시 안내] 전시일정 : 2022.08.13 ~ 2022.08.19 전시시간 : 오전 10 ~ 저녁 7시 전시장소 : 아양갤러리 문의전화 : 053-230-3312 입장연령 : 제한없음 작가 : 참여회원 작품수 : 40여점

[서울 안국역 전시] 크래프트 윈도우 #6. 공예다반 : 일품단장

차와 밥처럼 일상에서 늘 즐길 수 있는 공예. 그렇지만 예사롭지 않고 흔하지 않은 공예. 2022년, 크래프트윈도우에서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지은 공예품을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의, 식, 주로 나누어 구성해 소개합니다. 의 첫 전시 에서는 단 한 점만으로 공예의 멋을 발산할 수 있는 장신구를 중심으로 옷, 가방, 머플러, 안경 등의 패션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참여 작가 : 조하나, 전새나, 강미나, 송지원, 엄세희, 조성호, 한은지, 정혜영 [전시 안내] 전시기간 : 2022.06.18 ~ 2022.08.21 전시유형 : 현대공예 전시소재 : 나무와 칠, 금속, 섬유, 그 밖에 모든 것 전시시간 : 10:00 ~ 18:00 (평일, 주말 동일) *박물관 입장마감 17:30분 관람연령 : 전체관람..

[서울 안국역 전시] 이 땅의 풀로 엮는 초경공예

인류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이용하여 먹는 것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물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하였다. 이 땅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 역시 주변의 풀과 짚, 덩굴, 나무껍질 등을 이용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공예품을 제작하였다. 초경공예 제작자들은 원재료를 다듬은 후 꼬고 엮고 짜면서 무늬를 내고 때로는 두 가지 이상의 풀을 섞거나 염색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의 물결에 떠밀려 한때 우리의 초경공예가 단절될 위기에 처했으나 뜻있는 장인들이 오늘날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일회용 물건과 산업폐기물이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장인들은 어디에서나 자라나는 풀을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예품을 만든다. [전시 안내] 전시기간 : 2022..

[서울 안국역 전시]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금속·섬유·옻칠

공예는 시대에 따라 소재와 제작 방식, 형태적 특성, 그리고 개념 등을 달리해 왔다. 서울공예박물관 개관특별전 전은 현대성을 추구하는 공예교육이 실시된 이래, 전개되고 있는 한국 현대공예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대성이란 인간 본연의 사상과 감성을 중심에 두고 삶을 영위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현대적 작품이란 그 안에 작가의 생각과 감정이 충분히 녹아들어 창의적으로 제작됐을 때 성립한다. 광복 이후 지금까지 공예가들은 전통의 계승 문제, 조형예술로서 공예의 가능성, 한결 편리하고 격조 있는 생활을 위한 공예의 쓰임과 기능, 그리고 새로운 재료와 제작 기술의 실험 등을 현대성이라는 화두 안에서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도자, 목木, 유리 공예를 중심으로 한 지난 1부 전시에 이어 금속, ..

[서울 안국역 전시]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장인들은 인류와 자연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전 세계의 장인들은 소재에 대한 애정, 전통 기법을 향한 존중, 귀중한 지혜를 물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화를 구축할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과의 유대를 강화시켜 나갑니다. 제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에서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영감을 주는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입니다. 올해 선정된 30명의 작가는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고 동시에 작업 방식과 작품으로 놀라운 혁신을 이뤄내며 새로운 제작공정을 고안해냈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116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3,100여명의 작가가 제출한 작품을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15개 국가 및 ..

[서울 안국역 전시]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조선은 개국 초기에 국가와 국가, 국가와 개인, 개인과 개인 간의 질서로 작용하는 오례(五禮)를 법으로 정비하고, 그 실현을 위해 숙련된 장인들을 중앙과 지방 관부에 속하도록 해 외교, 군사, 왕실의례와 일상생활 등에서 요구되는 물품들을 제작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은 중앙 관부에 129개 분야, 총 2841명의 경공장이, 지방 관부에 27개 분야, 총 3656명의 외공장이 속하도록 규정했다. 장인들은 전문성에 기반한 분업과 협업 체계를 형성하고, 국가가 정한 제작기준에 따라 물품들을 만들었다. 이러한 공장제(工匠制)는 16~17세기 일본•중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느슨해졌고, 19세기 말에 이르면 해체되기에 이른다. 자유롭게 물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장(私匠)이 늘어나고 지역 특성, 개인의 신분•재력•..

[경기도 광명 전시] 빛의 르네상스 히에로니무스 보쉬展 전시 안내

알립니다 ※ 본 전시는 무료 전시로, 별도의 티켓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시입니다. ※ 모든 관람객은 개인 마스크 의무착용 후 입장 부탁드립니다. ※ 본 전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시실 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도슨트 프로그램 안내】 ※본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 11:00, 2회차 15:00입니다. ※단체 관람시 사전에 문의해주시면 도슨트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 가능합니다. 【특별프로그램 사전 예매 안내】 ※ 전시 내 특별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는 사전 예매를 통해 진행되며, 당일 예약 변경 및 취소는 불가합니다. ※ 사전 예약은 2022.7.13.(수) 15:00부터 가능합니다. ※1인 최대 5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