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온 오늘의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결과입니다. 보시는대로 키움이 LG를 상대로 또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차전 박병호의 끝내기에이어 이번에도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는데요 2경기 모두 LG의 끝마무리가 좋지않음을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첫 기세는 LG가 좋았는데요. 3:0으로 키움을 따돌리고. 키움의 선발 에릭 요키시를 강판시킬떄까지만해도 이런 결과를 누가 과연 생각이나 했을까요. 무난한 승리가 보이던 순간 키움의 타자진이 움직였습니다. 차우찬에게 묶여있던 상황을 김혜성과 서건창, 이정후가 합작하여 1점을 따라 붙었고 오늘도 결정적인 순간 박병호가 홈런을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9회말 LG의 고우석을 상대로 4-4까지 따라잡으며 이변을 예고하였고 결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