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4

(야구) 예선통과 슈퍼라운드 진출, 프리미어12 세번째 경기 결과 및 경기 내용 정리(한국VS쿠바)

오늘 열린 프리미어12 C조 마지막 경기 결과입니다. 오늘 쿠바를 상대로 7대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은 3연승으로 C조 선두로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15득점 1실점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표팀은 어제의 타자의 불안함을 씻어내고 완벽한 경기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박병호 선수가 살아난 것이 큰 호재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오늘 경기 쿠바에 7-0으로 완승을 거뒀는데요. 2회말 양의지(32·NC)의 몸에 맞는 공과 김현수(31·LG)의 볼넷, 박민우(26·NC)의 볼넷을 모아 엮은 2사 만루에서 김하성(24·키움)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어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고 5회말 확실한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21·키움)의 몸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

(lol) 국가대표 야구 대표팀 유니폼 일본어 광고 문제 논란(데상트, 리포비탄D)

가을야구가 끝나고도 요즘 야구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바로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티켓을 얻기 위해 성과를 보여야 하는 프리미어12 때문인데요. 요즘 계속 야구대표팀의 유니폼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데상트 유니폼에 대해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유니폼 계약은 지금의 한일관계가 만들어지기전 계약된 것입니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후원하던 나이키가 발을 뺴면서 유니폼 업체를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이후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국가대표 대표팀에게 지원을 약속한 것이 데상트입니다. 욕을 하자면 후원을 안한 국내기업들을 욕해야되지않을까요? 상황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구해줫더니 봇다리를 내놓으라는 현 상황이 좋게..

(야구) 2019 WBSC 프리미어12 엔트리 및 일정(도쿄올림픽 마지막 티켓)

KBO가 끝나고 이제 야구팬들에게 다가올 낙은 프리미어12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해드리자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주관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세계랭킹 상위 12개팀이 자웅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국제야구연맹(IBAF)의 야구월드컵 폐지를 대체하고자 개설되었고, 대륙별 예선 없이 다이렉트로 12개국이 진행되는 만큼 그 수준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년마다 개최되며 야구의 국제화 주도를 위해 만들어졌고, 추첨을 통해 A,B.C조에 4개국을 분배 후 각조의 상위국이 슈퍼 라운드를 치루는 방식입니다. 11월2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2019 WBSC 프리미어 12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엔트리와 일정을 정리해드리고자합니다. 최종..

(야구) 2019 한국시리즈(KS) 1차전 집중력의 승리 오재일의 끝내기 (두산VS키움)

오늘부터 잠실구장에서 시작된 한국시리즈의 첫 미소는 두산에게 지어졌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74.3%를 손에 넣었다. 이는 역대 한국시리즈 35회중 1회전 우승팀이 26차례이긴 것에서 나온 통계이다. 7-6의 스코어로 이긴 승리는 결코 쉬운 승리가 아니었다. 가을야구의 절정에서 나온 실책의 향연이 승부를 갈랐다. 결론적으로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가 승부를 갈랐지만, 이 또한 실책을 통한것이었다. 먼저 초반 실책을 저지른 키움이 두산에 끌려갔고, 두산 또한 실책을 통해 우위를 놓치고 동점을 내주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키움의 실책으로 두산은 승리하였다. 경기 내용 자체도 투수전과 타자전보다 수비전에 가까웠다. 누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수비를 하냐가 경기를 ..

카테고리 없음 2019.10.23

(야구) 한국 야구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출전 불가능, 남은 기회는 프리미어12뿐

어제였던 20일, 대만에서 제2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경기로 올림픽 티켓의 보험 성격이 있었던 중요한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결국 중국에게 역전당하며 마지막 보험을 놓쳐버리게 되었습니다. 고교생과 대학 선수들로 꾸려진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서 중국에게 3-4로 패배하였고 준결승에서 3-11로 패배하여 3,4위전의 승리가 절실했는데요. 14년만에 중국에게 패배한 충격을 극복하지 못했는지 다시 중국에게 패배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티켓획득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대회에서 상위 2팀이 최종 예선에 갈 수 있기에, 다음 프리미어 12에서 대만이나 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꼭 거둬야만합니다. 김경문 감독의 어깨..

카테고리 없음 2019.10.21

(야구) 2019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 주인 결정!! 가을야구의 끝을 향하여 <최종 승부는 두산VS키움>

오늘 키움 대 SK의 경기결과로 최종 가을 야구는 두산 대 키움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3:0으로 플레이오프가 끝날꺼라고 생각한분들이 얼마나 계셨을까요. 다소 허무하게 SK는 가을의 끝을 맛봐야 했습니다. 키움의 입장에서는 작년 플레이오프의 석패를 설욕한 기분좋은 승리일텐데요. 반면에 SK입장에서는 팀 역사에 첫 '플레이오프 패배'라는 오점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키움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1·2차전 원정이 서로 치고받는 공방전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분위기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9대1로 승리한 경기에서 시리즈 세 경기 동안 15타수 8안타 1볼넷 3타점 4득점을 기록한 이정후가 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는데요. 타자도 타자지만 불펜이 더 강한 NC가 이겻다는 생각이..

(야구)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10월 15일 결과(SK VS 키움)

야근을 하는 와중에 축구는 중계를 하지않아 그 아쉬움을 플레이오프로 달래는 하루였습니다. 야구팬들이라면 오늘 SK 대 키움의 경기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셨을텐데요. 계속된 승부처에 눈이 가는 역전의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야구의 묘미를 보여주는 경기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1차전보다 1800명의 관객이 줄어서 매진에는 실패하였으나 경기의 흥미만 봤을때 현장의 관객이 승리자라는 말이 나올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8대 7 키움의 승리입니다. SK가 앞서나갔으나 키움이 역전하고, 키움이 역전하니 SK가 재역전하고 하지만 최후의 웃는 자는 키움이었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2선승으로 한국시리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2회 로맥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홈런으로 기세를 잡은 SK는 3회에 한동민의 투..

(야구)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10월 14일 결과(SK VS 키움)

요즘 잦은 출장과 바쁨으로 인해 야구 경기를 계속 못 정리하였는데,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오늘 경기 정리해드립니다. 10회까지 0대0으로 접전이던 경기의 흐름을 꺤건 키움의 타자진이었는데요. 11회 초 3:0으로 리드를 하였고,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로써 내일경기가 중요해지겠는데요. 과연 키움이 승기를 굳히는 2차전이 될지 아니면 SK의 동점스코어가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패전투수지만 오늘의 주목할 점은 SK의 김광현의 플레이오프 신기록 소식인데요. KBO리그 플레이오프 통산 탈삼진과 통산 피안타 신기록을 한경기에 동시에 세웠습니다. 선발 등판후 5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어마어마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산 PO 피안타 39 기록은 다시말하자면 그만큼 많은 PO에 출..

(야구)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10월 7일 결과(키움 VS LG)

방금 나온 오늘의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결과입니다. 보시는대로 키움이 LG를 상대로 또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차전 박병호의 끝내기에이어 이번에도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는데요 2경기 모두 LG의 끝마무리가 좋지않음을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첫 기세는 LG가 좋았는데요. 3:0으로 키움을 따돌리고. 키움의 선발 에릭 요키시를 강판시킬떄까지만해도 이런 결과를 누가 과연 생각이나 했을까요. 무난한 승리가 보이던 순간 키움의 타자진이 움직였습니다. 차우찬에게 묶여있던 상황을 김혜성과 서건창, 이정후가 합작하여 1점을 따라 붙었고 오늘도 결정적인 순간 박병호가 홈런을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9회말 LG의 고우석을 상대로 4-4까지 따라잡으며 이변을 예고하였고 결국 10..

(야구)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10월 6일 결과(키움 VS LG)

방금 끝난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결과입니다 키움이 LG를 상대로 1:0승리를 거뒀는데요 NC와의 경기에서 전력손실이 거의 없었기에 누가 먼저 기세를 잡을지 장담할 수 없는 경기에서 결국 결정을 지은건 박병호의 끝내기였습니다. 키움의 제이크 브리검과 LG의 타일러 월슨이 눈부신 투수전이 무색하게 9회말 등판한 LG의 고우석이 초구 홈런으로 게임이 끝낫는데요 9회말 공하나에 엇갈린 양팀의 희비 윌슨의 8회까지의 전력 투구가 빛을 잃은 순간이었습니다. 양팀의 투수전이 경기의 핵심이었는데요 위기의 순간에서도 브리검은 연속 루킹 삼진으로 위기를 극복하였고 윌슨 또한 무실점으로 8회까지 호투하였습니다. 물론 61개의 공으로 노히트 6탈삼진을 기록한 브리검 5회까지 안타 7개를 허용한 윌슨 투구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