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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19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 주인 결정!! 가을야구의 끝을 향하여 <최종 승부는 두산VS키움>

오늘 키움 대 SK의 경기결과로 최종 가을 야구는 두산 대 키움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3:0으로 플레이오프가 끝날꺼라고 생각한분들이 얼마나 계셨을까요. 다소 허무하게 SK는 가을의 끝을 맛봐야 했습니다. 키움의 입장에서는 작년 플레이오프의 석패를 설욕한 기분좋은 승리일텐데요. 반면에 SK입장에서는 팀 역사에 첫 '플레이오프 패배'라는 오점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키움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1·2차전 원정이 서로 치고받는 공방전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분위기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9대1로 승리한 경기에서 시리즈 세 경기 동안 15타수 8안타 1볼넷 3타점 4득점을 기록한 이정후가 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는데요. 타자도 타자지만 불펜이 더 강한 NC가 이겻다는 생각이..

(야구)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10월 15일 결과(SK VS 키움)

야근을 하는 와중에 축구는 중계를 하지않아 그 아쉬움을 플레이오프로 달래는 하루였습니다. 야구팬들이라면 오늘 SK 대 키움의 경기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셨을텐데요. 계속된 승부처에 눈이 가는 역전의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야구의 묘미를 보여주는 경기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1차전보다 1800명의 관객이 줄어서 매진에는 실패하였으나 경기의 흥미만 봤을때 현장의 관객이 승리자라는 말이 나올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8대 7 키움의 승리입니다. SK가 앞서나갔으나 키움이 역전하고, 키움이 역전하니 SK가 재역전하고 하지만 최후의 웃는 자는 키움이었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2선승으로 한국시리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2회 로맥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홈런으로 기세를 잡은 SK는 3회에 한동민의 투..

(야구)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10월 14일 결과(SK VS 키움)

요즘 잦은 출장과 바쁨으로 인해 야구 경기를 계속 못 정리하였는데,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오늘 경기 정리해드립니다. 10회까지 0대0으로 접전이던 경기의 흐름을 꺤건 키움의 타자진이었는데요. 11회 초 3:0으로 리드를 하였고,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로써 내일경기가 중요해지겠는데요. 과연 키움이 승기를 굳히는 2차전이 될지 아니면 SK의 동점스코어가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패전투수지만 오늘의 주목할 점은 SK의 김광현의 플레이오프 신기록 소식인데요. KBO리그 플레이오프 통산 탈삼진과 통산 피안타 신기록을 한경기에 동시에 세웠습니다. 선발 등판후 5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어마어마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산 PO 피안타 39 기록은 다시말하자면 그만큼 많은 PO에 출..

(야구) KBO 역대 최초 0경기 차 우승 2019 정규시즌 두산 우승(국해성의 끝내기 마무리)

역대 이런 짜릿한 역전 우승이 있었을까요? 두산과 SK가 접전 끝에 결국 두산이 역대 최초로 0경기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두산이 이기면 우승인지라 많은 분들이 관중석에서 각자의 바램으로 응원을 진행하였는데요 도장꺠기를 준비하는 NC의 경기력 여기서 NC가 이겨야 우승하는 SK 여기서 이기면 우승을 차지하는 두산 3팀의 팬들이 아주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봤을겁니다 두산팬 입장에서는 심장이 두근거릴정도로 화도 나고 상황을 알 수 없는 경기였는데요 2:0으로 끌려다닌 경기에서 다시 2:2로 5:2로 다시 끌려가던 8회말의 2사 2,3루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 김인태의 3루타로 5-5까지 각본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을겁니다 믿었던 함덕주의 불지르기와 유희관의 불지르기로 심장을 졸였다가 8회를 보..

(KBO) 포스트시즌(가을야구) 5팀 확정 - SK / 두산 / 키움 / LG / NC

퇴근길길에 기사를 보니 드디어 포스트시즌 5팀이 확정이 되었더라구요? 7-7의 승부로 두산과 NC의 무승부의 결과지요 두산이 이기지 못한건 아쉽지만 SK와 키움이 지고 두산이 비겼다는 점에서 웃을 수 있는 하루인것같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낼 팬들은 NC일텐데요 72승 2무 65패로 남은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10위에서 5위로 발돋음하여 이번엔 가을야구에 와일드카드로 당당히 입성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의 문을 닫고 들어온만큼 도장깨기를 목표로 하고 있겠죠? FA시장에서 양의지를 4년 125억 주고 사왔을때만 해도 다른 팀들은 그돈을 주고 사왓어야했나 라는 의문을 품었으나 양의지 효과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공수 무결점 포수' 위용으로 NC의 가을야구에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국인 투수(루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