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는 네모난 형태의 직물이다. 그 직물을 사용해 우리는 물건을 보관하고 장식하며 간편하게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틀이 있는 가방에 비해 공간 활용에 편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이다. ‘웃음보’나 ‘보쌈’처럼 보자기에서 유래된 단어도 많아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박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시에서는 궁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화려한 문양이 있는 보자기에서부터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였던 보자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소재, 구성 방법 등의 차이와 보자기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한다. [전시 안내] 전시기간 : 2021.07.16 ~ 전시유형 : 직물공예, 기증.기탁 전시소재 : 섬유, 종이 전시시간 : 10:00 ~ 18:00 (평일, 주말 동일) *박물관 입장마감 17:30분 관람연령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