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하철 7호선 연장 소식(청라에서 강남까지)

오늘은 지하철 7호선 연장 소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기존에 예정되어있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정도 앞당겨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당초 예비 타당성조사 단계에서는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시기가 2029년이었으나 2027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7호선은 장암역~부평구청 역 총 57.1㎞를 운행하고있습니다.

 

이후에는 부평구청 역~석남역 연장선(4.2㎞)이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이 승인됨과 동시에 2021년 하반기 공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나 경제성이 낮다고 평가돼 유보됬던 사업입니다.

 

사업 재기획 등으로 2017년 12월 기재부 예타를 어렵게 통과된만큼 개통시기를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계획된 지하철 개통시기에 지하철을 개통했던 적이 매우 드뭅니다.

 

이번에 동북선 개통만 봐도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많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7년 개통이라는 말만 믿기보단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감안하여 여유를 갖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청라주민분들에게는 좋은 점을 집어드리겠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가산디지털단지에 가기가 편리해집니다. 이것은 직주 근접을 의미합니다.

 

가산에는 수많은 IT기업들 있습니다.

 

2010년 대비 2017년 하차 인원(오전 7시~10시)을 보면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기업이 입주하는 만큼 이 인원도 증가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7호선이 생기면 이들의 수요를 일부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서구, 부천 등의 인구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 강남과의 접근성 증대입니다. 이부분은 따로 안집고 넘어가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하철이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호선이 들어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9호선, 2호선, 7호선은 강남을 여러 번 관통하는 노선으로 황금노선으로 칭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 7호선은 청라 중앙을 관통하기 때문에 청라 전체적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라를 몇번 임장 해보면, 청라는 쾌적하고 아이들 키우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교통의 불편함으로 많이 저평가 된 지역이었습니다.

 

이번에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여겨집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질문 및 밑의 카페를 참조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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