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추측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루시안과 쓰레쉬의 신규 트레일러에서 혈투 끝에 랜턴이 깨지고, 그 안에서 여자 캐릭터가 나와서
쓰레쉬를 물리치고 끌어안는 장면을 통해 세나가 챔피언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는데요.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공식 행사에서 오피셜로 확정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드디어 발표된 우리의 신챔 원딜러 루시안의 부인 '세나'
포지션은 기존에 없던 포지션인 원거리딜러서폿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미스포츈 서폿과 애쉬 서폿과는 다르게 원딜을 지킬 수 있는 CC기 혹은 방어기를 가졌다고 추측됩니다.
내가 너에 그랩에 당한건 랜턴을 부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라는 느낌의 랜턴 부수기 장면인데요. 이 장면 이후 세나의 갇혀있던 영혼이 풀려나면서 세나가 등장을합니다.
루시안의 쌍권총 중 하나가 세나의 것이고, 세나를 잃은 후 쌍권총을 썻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세나가 돌아오면 권총하나만 쓰는 거냐, 총뻇기는 루시안이냐 라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루머는 루머일뿐... 프로젝트 케이틀린 뺨치는 존나 큰 총이 나와버리네요. 이건 어디서 가져온건지 참...
아직 정확한 스킬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군을 향해 발사하여 쉴드를 주는 식으로 예상이 되며
그랩을 막는 것이 아닌 튕겨내는 것을 볼 떄 쉴드는 투사체를 없애버리는 효과로 추측됩니다.
예를 들면 모르가나의 쉴드는 그랩효과를 막지만 선이 연결되어 있으나
야스오의 장막, 시비르의 보우막, 갱플의 귤은 그 선 조차 없애버리는 것을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원거리딜러서폿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포지션이 나온만큼 출시가 기대되는데요.
자야, 라칸의 커플 듀오 처럼 루시안, 세나의 커플 조합도 어떤 시너지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분명히 세나, 쓰레쉬 듀오로 와서 상대 루시안을 놀리며 인장질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스킬셋이 어서 나오면 좋겠네요. 새로운 OP챔을 기대하며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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